AI 인프라를 계속 증설하려면 2031년에 연 매출 6조 달러(한화 약 8,000조 원 이상)가 필요하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. 데이터센터 랙 하나가 요구하는 전력 밀도는 과거 2~5kW 수준에서 최근 40~100kW 이상으로 치솟았습니다. 그러나 이처럼 유례없는 규모의 자본과 전력이 쏟아부어지는 와중에도, 현존하는 대표 인공지능 서비스 중 하나인 Claude는 API와 작업 도구를 포함한 전 영역에서 약 1시간 동안 서비스 장애를 겪었습니다. 오늘 소식 중 세 개가 동일한 현실적 모순을 가리킵니다. 자본과 전력이라는 물리적 자원은 한계에 가까워지는데, 그 위에 올라간 클라우드 AI 소프트웨어는 결코 무중단(zero downtime)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....